구글플러스가 성공할 수 없는 이유와 구글플러스를 위한 제언
2011.11.15
전에 내가 구글플러스의 성공을 회의적으로 적은 글이 있었다. 그 글을 적은지 석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구글플러스의 흥행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그때 적은 글은 사람들이 독재자의 탄생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더이상 구글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적은 것이였는데, 구글플러스가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보니 그것보다 구글플러스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더 큰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건 사람들이 SNS에 지쳐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주위의 SNS를 보자. 너무나도 많다.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카카오톡 등등. 너무나도 많은 SNS를 주위에서 접하고 있고,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것들에 지쳐가고 있다. 그 가운데 그 어느것도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