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2018 시즌전망 : NC는 실력이 순혈이다.
2018.03.26
※ 시범경기가 끝나기전에 대충 드러난 전력을 보고 수정하려고 했는데, 시범경기가 너무 빨리 끝났고 개막하고도 2경기나 치뤄졌다. 늦었지만 최종버전으로 글을 수정했다. 일단 2게임만 본 이야기를 하자면, 올시즌 NC 전력은 정말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특히 구원진에 등장한 강윤구가 인상적이었는데, 개막전에서는 무려 원포인트 릴리프였다. 강윤구 같은 투수를 원포인트로 쓸 수 있는 이 팀의 뎁스는 정말이지...NC다이노스의 스토브리그를 돌아보면, 전력의 변화는 크게 없었다. 나간 선수를 보면 이호준이 은퇴했고, 김태군이 입대했다. 14년 도루왕, 15년 주전외야수였던 김종호, 13년 주전 1루수, 14~15년 백업 1루수였던 조영훈이 퇴단했다. 외야수 김준완, 투수 임정호가 입대했다. 들어온 선수는 롯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