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IFP-395T 사용기
2004.12.31
벌써 이 엠피를 쓴지 1년 8개월이 지났다. 2003년 4월쯤에 샀으니까 꽤 긴 시간동안 이 엠피를 들었다. 그동안 애프터 서비스를 세번 정도 받았는데, 한번은 화면이 켜지지 않아서, 또 한번은 파일시스템 손상으로, 또 한번은 USB연결손상으로 한번 서비스를 받았다. 세번다 서비스를 처리하는 시간은 30분내외로 걸렸다. 사는 곳이 부산인지라 세번 다 부산 아이리버 고객센터에 갔었는데, 깔끔한 인테리어하고 공짜 음료수, PC 등등 꽤나 괜찮았다. 이 엠피에는 요즘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전지가 쓰이지 않는다. AA사이즈의 건전지를 넣는데, 나는 GP배터리라는 곳에서 GP2300제품을 네개 사서 쓰고 있다. 이 충전지를 하는 충전기가 네개가 한꺼번에 들어가는 거라서 한번 완충한 이후에 네개를 돌아가면서 쓰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