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들 5.
2008.07.05
#1. 머리 자르다. 머리를 잘랐어. 머리 자르니까 시원하고 좋네. 특히 머리카락 사이로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시원함은~ ㅋㅋㅋㅋ 확실히 여름은 여름이야. #2. 수강신청 수강신청을 했어. 근데 진짜, 시간표, 역대 최악이다 최악. 복수전공 때문에, 시간표가 서로 겹치면 안 되거든. 근데, 한과목도 빠짐없이 시간표가 다 겹치네? 주간만 짜서는 전필 3개, 9학점밖에 들을 수 없는 상황. 결국, 행정학과 수업은 다 야간으로 돌려야 했어. 맙소사, 진짜 야간 수업은 듣기 싫은데;; 남들 다 집에 가는 그 시간에, 아님 놀고 있을 그 시간에, 혼자 학교로 가야 하는 그 기분.오, 쉣.. 더 중요한 건 그 짓을 일주일에 4일이나 해야 한다는 거… 이런…… #3. 신나는 노래들 좋아. 요즘 날이 더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