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시리즈 신제품 3종... 굳이 왜 나눴을까?
2011.07.01
신형 PEN시리즈가 출시되었다. 라인업은 총 세개. 지금까지 고급형하고 보급형 두개 라인업만 있었다면 이제 세개 라인업으로 분화를 시킨 것이다. 이렇게 라인업을 세개 가져가는 전략은 어디서 많이 본 전략이다. GH와 G, GF 이렇게 세개 라인업을 가져가는 파나소닉하고 많이 흡사하다. 가장 상위 기종은 E-P3 그리고 중급기는 E-PL3, 그리고 소형기종은 E-PM1으로 가져간다고 한다. (사진은 위에서부터 E-P3, E-PL3, E-PM1이다.) 세 기종 전부다 특이할만한건 오른쪽에 달린 열쇠고리 같은 고리. 이건 펜탁스 Q에서 가져온 것인가? 아니면 본격 열쇠고리 카메라를 지향하는 것인가? 근데 어째 E-PL3는 디자인이 똑딱이카메라 정도처럼 보인다. 똑딱이카메라처럼 생겼으면서 소니 NEX시리즈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