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2009) 청펀펀 감독 / 펑위옌, 천이한, 쳰옌시 주연
영화가 훈훈한게 좋았다.
맨 끝에 조금 반전이 있긴 했지만...
좀 둔한 누군가는 알아채지 못했다는... ㅋ
개인적으로 영화속에 나왔던 남자애의 행동이 조금 공감이 갔다.
문자 같은 거 보냈는데, 답이 없으면 혼자서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아... 그때 그렇게 했어야 했나? 이런 생각을 나도 할때가 있다. ㅋ
끝부분에서 자문자답할때도 조금... 공감.
어쨌든 영화는 재미있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