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께 승학산 갖다왔었다. 어제께 3시간정도 산을 탔는데, 오랜만에 움직이는 거라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피곤했다.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모래시계 한편보고 또 자고 그러다 일어나니 오후 세시였다. 평소에는 한번 자고 일어나면 다시 잘려고 해도 잠이 잘 안오는데, 확실히 어제께 산행을 하고 나니 그런지 계속 뒤집어 잤다.
어제께 우리 여행동아리 아이들하고 승학산을 탔는데, 매우 좋았다. 진주, 화엄사에 이어 세번째 이벤트였는데,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좀 날이 추웠지만, 산타면서 점점 몸에서 열이나면서 괜찮아졌다. 특히 놀라운 건 억새풀이였다. 매우 놀라운 억새풀이였다.
전에 고등학교때 소풍으로 승학산에 올라간 적이 있어서, 억새풀이 멋있다는 건 알았지만, 어제 가보니 전이랑은 많이 틀린 느낌이었다. 전에는 단체로 올라가는 거라서 대충대충 넘어간 느낌이 많았지만, 어제께는 친한 애들끼리 올라가니까 흠흠 즐기면서 천천히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좋아하는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고 말이다.
위에 사진은 내가 찍힌 사진 중에 제일 내가 맘에 든 사진이다. 굿 ㅋ
부산 시내에 이런 멋진 산이 있다는 것에 많은 기쁨을 느낀다. 또, 산 밑에서 승학산을 바라봤을때는 그냥 일반 산과 다름없었는데, 막상 산위에 올라와서 보니 일반 산과는 틀린 아주 멋진 장관이었다. 멀리서 바라본 산을 보고 저건 별로 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서 바라본 것과 가까이서 바라본 것은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다.
어제께 우리 여행동아리 아이들하고 승학산을 탔는데, 매우 좋았다. 진주, 화엄사에 이어 세번째 이벤트였는데,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좀 날이 추웠지만, 산타면서 점점 몸에서 열이나면서 괜찮아졌다. 특히 놀라운 건 억새풀이였다. 매우 놀라운 억새풀이였다.
전에 고등학교때 소풍으로 승학산에 올라간 적이 있어서, 억새풀이 멋있다는 건 알았지만, 어제 가보니 전이랑은 많이 틀린 느낌이었다. 전에는 단체로 올라가는 거라서 대충대충 넘어간 느낌이 많았지만, 어제께는 친한 애들끼리 올라가니까 흠흠 즐기면서 천천히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좋아하는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고 말이다.
위에 사진은 내가 찍힌 사진 중에 제일 내가 맘에 든 사진이다. 굿 ㅋ
부산 시내에 이런 멋진 산이 있다는 것에 많은 기쁨을 느낀다. 또, 산 밑에서 승학산을 바라봤을때는 그냥 일반 산과 다름없었는데, 막상 산위에 올라와서 보니 일반 산과는 틀린 아주 멋진 장관이었다. 멀리서 바라본 산을 보고 저건 별로 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서 바라본 것과 가까이서 바라본 것은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