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께 2005년 새해가 밝았다. 시간은 어김없이 흐른다. 시간을 잡고 싶을때도 있고, 시간을 빨리 흘려 보내고 싶을때도 있지만, 시간은 그런 것에 상관없이 계속 흐른다. 2004년, 나 스무살의 시간도 어느새 훌쩍 지나와 이제 2005년 나 스물한살의 시간이 흐를테다. TV에선 새해가 밝았다고 용두산공원 타종식에, 해운대 일출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보도한다. 그러나 난 그냥 집에서 보냈다. 2005년의 첫하루도 나에겐 그냥 보통날이였을 뿐이다.
어제께 부모님께서 다 안동시골에 내려가시고 나혼자 집에 있었다. 게다가 지어논 밥도 다 떨어져서 그냥 라면 끓여서 끼니를 때웠다. 2005년 첫 하루라고 해서 특별할 것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방학생활중의 일부였다. 오늘도 보통날이다. 단지 교회에 나간다는 것 그게 좀 다른 점이다. 누구나 영화같은 삶을 꿈꾸지만, 그 영화같은 삶을 산다는 것.그건 너무나 힘든일이기 때문에 그 영화같은 삶을 더 꿈꾸는 지 모르겠다.
내일 한 친구녀석이 군대에 간다. 벌써 내 친구들중에 벌써 세번째 군대입소자다. 걔는 공근이라서 훈련만 마치고 온다는데 그래도 군대라는 존재가 있다는 게... 참 그렇다. 훈련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길 바란다. 잘 갖다와라.
어제께 부모님께서 다 안동시골에 내려가시고 나혼자 집에 있었다. 게다가 지어논 밥도 다 떨어져서 그냥 라면 끓여서 끼니를 때웠다. 2005년 첫 하루라고 해서 특별할 것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방학생활중의 일부였다. 오늘도 보통날이다. 단지 교회에 나간다는 것 그게 좀 다른 점이다. 누구나 영화같은 삶을 꿈꾸지만, 그 영화같은 삶을 산다는 것.그건 너무나 힘든일이기 때문에 그 영화같은 삶을 더 꿈꾸는 지 모르겠다.
내일 한 친구녀석이 군대에 간다. 벌써 내 친구들중에 벌써 세번째 군대입소자다. 걔는 공근이라서 훈련만 마치고 온다는데 그래도 군대라는 존재가 있다는 게... 참 그렇다. 훈련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길 바란다. 잘 갖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