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 이중섭 화백의 미공개 그림이라고 하여서 경매가 된 적이 있었다.
최고가는 3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었다고 하는데,
오늘 검찰 조사 결과, 그 작품 대부분이 위작이라고 한다.
고 이중섭 화백의 아들인 이태성씨가, 김용수(한국고서협회 고문)씨하고 짜서
가짜 그림을 아버지 그림이라고 속여서 팔았다고.
뭐니, 아버지 이름 팔아서 아버지 얼굴에 똥칠이나 하고 쯧쯧...
그리고 3억주고 그 그림 산 사람은 무슨 쪽이니.. 쯧쯧...
기사 원문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24198
이중섭 그림 위작.
- 2007.10.16 22:57
- 시사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