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자를겸 김밥이나 하나 먹을까 해서 명지로 나갔다. 머리를 자르고 김밥을 사러가려는데 저번에 우연히 마주친 HJ형이 떠올랐다. 헬스가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그때 장사를 정리하고 있었던 HJ형과 딱 마주쳤고 그때 형은 형님이 하고 계신 장사를 보여주셨다. 그걸 보고 앞으로 자주 먹으러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터였다.
저번에 형님이 가르쳐준 위치에 한번 가봤는데 형님은 여전히 성업중이였고 김밥을 먹고 싶었던 관계로 하나만 먹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한개만 사먹기가 그래서 두개를 샀다. 그랬더니 서비스로 한개를 더 얹어주시는 센스.
식었는데도 맛있네. 형님 한번씩 종종 먹으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