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2만원대 가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광고문구처럼 안들렸던 소리가 조금씩 들린다. 아마도 저항값이 낮아서 그렇지 않을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소리가 좋다. 말로 표현하자면 좀 풍부한 느낌이다. 고음역과 중음역에서 풍부하게 들린다. 그런데 저음역대에서 귀를 때리는 맛(둥둥 울리는 듯한 느낌)은 없다. 그래도 음이 풍부하니까 들을만 하다.
그러나 선줄이 맘에 걸린다. 전에 쓰던 소니이어폰은 칼국수줄이라서 상대적으로 단선에서 자유로웠다. 그런데 이 이어폰은 싸구려 일반 이어폰 줄이다. 단선이 걱정된다. 그러나 소리는 죽인다.
폼팁이 마음에 든다. 귀에 딱 맞는게 운동할때 좋다. 자기전에 꼽고 잤는데 아침까지 잘 꼽혀져있다. 좋다. 그런데 역시나 걱정되는 것은 선의 재질문제이다. 단선만 안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써봐야겠다. 단선될때까지는 써볼 생각이다.
케이스 안에 이런 문구가 적혀있다.
We grow up together with You...
좋은 이어폰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선줄이 맘에 걸린다. 전에 쓰던 소니이어폰은 칼국수줄이라서 상대적으로 단선에서 자유로웠다. 그런데 이 이어폰은 싸구려 일반 이어폰 줄이다. 단선이 걱정된다. 그러나 소리는 죽인다.
폼팁이 마음에 든다. 귀에 딱 맞는게 운동할때 좋다. 자기전에 꼽고 잤는데 아침까지 잘 꼽혀져있다. 좋다. 그런데 역시나 걱정되는 것은 선의 재질문제이다. 단선만 안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써봐야겠다. 단선될때까지는 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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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어폰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