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의 사실상 대상은 이곡이었다.
모두가 모여서 즐겁게 파티를 즐겼지만, 파티가 끝난 이후 다시 현실로 돌아갈때 많은 걱정을 안고 있는 청춘들에게 무한도전이 선물해준 보석같은 노래.
사실 그렇다. 취업준비에 스펙쌓기에 바쁜 우리 20대들은 여름이 되고 날씨가 더워도 놀러가지 못하고 도서관에 처박혀있을때가 많다. 그런 우리에게 유일한 휴식이 되어주는 것은 주말에 하는 예능프로그램인데, 그 예능프로그램이 끝날때면 우리는 다시 마주치게 될 만만치 않은 현실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그런 20대 청춘들에게 이 노래는, 힘내라고 말하고 있다.
역시 무한도전은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