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고? 아니면 오고 있고,
오후 네시 작업도 다시 들어갔다.
이번 오후 네시의 주제는 '소통하다'
소통하다는 주제에 맞게 여러가지 풍성한 내용들로 채워나가고 있다.
내가 맡은 원고는 소통하다는 주제에 맡는 이야기인 트위터에 관한 원고 하나,
그리고 저번 호에도 맡았었던 영화 리뷰 원고 하나.
일단 영화리뷰는 영화를 인셉션으로 정한 다음 보고 나서 원고까지 다 작성을 완료한 상태.
영화를 정말 무지막지하게 모호하게 만들어놓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밉더라.
어쨌든 이제 트위터 원고만 적으면 이번 오후네시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대충 마무리 될듯.
근데 언제 적냐고?
영감이 안떠오른다.
이게 바로 진짜 창작의 고통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