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정당이 한나라당만 있는게 아니다. 한나라당도 있고 민주당도 있다. 자유선진당도 있고 민주노동당도 있다. 그리고 그 정당들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배출했다. 따라서 국민들의 민의를 진심으로 잘 반영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의사도 국민의 민심으로 받아들이는 정치를 해야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한미 FTA를 날치기로 통과시켜버린 것이다. 그렇다. 날치기다. 거기다가 조약이다.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한 적이 있었지만 조약은 없었다. 근데 이번엔 조약이다. 국가간의 조약이다. 이 조약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일반적으로 통과시켜버렸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일이다. 한미 FTA가 그렇게나 급한 사정이었나? 우리가 당장 미국식 금융시스템이 안 들어와서 굶어 죽고 있는가? 아니면 미국시장에 지금 현대자동차 관세를 낮추지 않으면 현대자동차의 수출이 급감하는가? 아니다. 이미 현대자동차는 미국공장에서 미국수요량의 50%를 생산하고 있다. 그렇게 급한 사정이 아니라는 거다.
그런데 이렇게나 중요한 한미 FTA를 졸속으로 통과시켜버렸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이며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자기의 뜻을 국회에서 펼칠 수도 없다는 말인가? 별로 급하지도 않은 사안을 이렇게나 급하게 통과시킬 필요가 있었는가? 한미 FTA가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 이런 문제일수록 장기간 토론하며 국민들을 설득시켜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과정은 완전히 생략되어 버린채 다수의 폭력으로 조약을 통과시켜 버렸다.
한나라당아. 니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고나 있는가? 한나라당이 왜 인기가 없는지 우리에게 물어보지 말고 너네들이 생각을 하라는 거다.
더욱더 창피한 것은 절차와 토론을 생략한채 본회의에 직권상정한 정의화의원이 지역구가 부산 중 동구라는 사실이다. 창피하다. 진짜 부산시민이라는 것이 창피하며 이런 지역구를 옆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창피하다. 심판하자. 선거가 6개월 앞이다. 선거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분하다. 정말 분하다. 우리들의 의사가 이런 식으로 무시되었다는 것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부산 중동구를 지역기반으로 삼고 있는 정의화 의원,
반드시 심판합시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한미 FTA를 날치기로 통과시켜버린 것이다. 그렇다. 날치기다. 거기다가 조약이다.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한 적이 있었지만 조약은 없었다. 근데 이번엔 조약이다. 국가간의 조약이다. 이 조약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일반적으로 통과시켜버렸다.
맙소사. 너네들 무슨 짓을 한거니?
그런데 이렇게나 중요한 한미 FTA를 졸속으로 통과시켜버렸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이며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자기의 뜻을 국회에서 펼칠 수도 없다는 말인가? 별로 급하지도 않은 사안을 이렇게나 급하게 통과시킬 필요가 있었는가? 한미 FTA가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 이런 문제일수록 장기간 토론하며 국민들을 설득시켜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과정은 완전히 생략되어 버린채 다수의 폭력으로 조약을 통과시켜 버렸다.
한나라당아. 니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고나 있는가? 한나라당이 왜 인기가 없는지 우리에게 물어보지 말고 너네들이 생각을 하라는 거다.
더욱더 창피한 것은 절차와 토론을 생략한채 본회의에 직권상정한 정의화의원이 지역구가 부산 중 동구라는 사실이다. 창피하다. 진짜 부산시민이라는 것이 창피하며 이런 지역구를 옆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창피하다. 심판하자. 선거가 6개월 앞이다. 선거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분하다. 정말 분하다. 우리들의 의사가 이런 식으로 무시되었다는 것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부산 중동구를 지역기반으로 삼고 있는 정의화 의원,
반드시 심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