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나의 이야기
2004.06.17
오늘 역철 기엠티에 관해서 애기했다. 그리고 술과 담소를 나눴다. 그리고 노래를 불렀다. 목이 터져라.... 재밌을 거 같다. 즐겁지 않겠는가? 오늘 비가 왔다. 좀 많이 왔다. 원래 비가 오는 날엔 이적의 RAIN을 듣는데, 오늘은 좀 많이 왔다. 그래서 갑자기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래서 지금 그거 듣고 있다. 이 가사를 개사해서 비와 나의 이야기로 바꾸어 부르고 싶어지는데... 약간 울적해지는 저녁이다. 한참 동안 울었네 많은 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