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소어는 천재다 - 로코모션
2004.10.29
이 스크린샷은 어느 게임의 스크린샷일까? 그래픽은 무척이나 투박하다. 마치 예전 트랜스포트 타이쿤 이라는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그래픽이다. 이 게임은 '로코모션'이라는 게임이다. 트랜스포트 타이쿤의 후속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임이다. 내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전작의 위력이 너무 강력했다' 는 것이다.트랜스포트 타이쿤에서 크리스 소어는 자기가 구현하고 싶었던 게임철학을 다 구현한 모양이다. 이 게임은 전작에서 그리 많아 달라보이지는 않는다. 자세히 하다보면 시간조절이 가능한 등 많은 점이 나아졌지만, 가장 기본적인 게임구성요소들은 변하지 않았다.요즘 게임들의 속편은 대부분 비슷한 공식을 따르고 있다. 기존의 팬들을 잡기 위해 게임방식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래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