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x101 간단사용기
2011.10.16
일단 첫인상은 너무 조촐했다. 박스하나에 저 기계하고 설명서 두장, 충전기, 밧데리가 다였다. 너무나도 조촐한 구성품을 보면서 제품을 봤는데, 제품은 정말 얇고 가벼웠다. 화면이 좀 작은 감이 있지만, 가볍고 얇으니까 패스. 들고 다니면서 동영상강의 보기에는 정말 괜찮은 듯 하다. 넷북을 켜니 미고가 뜨는데, 미고는 간단히 밀어줬다. 미고로 할 수 있는건 거의 없다. 앱스토어를 가도 마치 윈도우모바일이 생각나는 허접한 어플들만 가득있다. 미고는 인텔도 사실상 버린 운영체제 아닌가? (인텔은 노키아와 함께 이 미고를 만들었다. 그런데 노키아는 인텔을 버리고 윈도우폰7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남은 인텔은 삼성과 손을 잡고 타이즌을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이 미고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있다.)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