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혁신적이지 않은 갤럭시노트
2012.09.02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전에 광풍이 불었습니다. 저도 그 사이를 틈타 갤럭시노트로 폰을 바꿨는데요... 오 마이 갓...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쉣폰입니다. 전에 쓰던 베가레이서2가 삼만배 정도 났습니다. 폰을 바꾸고 이렇게나 후회했던 적은 처음입니다. 지금부터 왜 갤럭시노트가 거지같은지 하나하나 나열해보겠습니다. 첫째, 버벅거립니다.너무 버벅거립니다. 아샌을 올려도 똑같습니다. 여전히 버벅거립니다. 메모리 관리가 문제인가 싶어서 왠만한 어플을 다 사용안함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벅거리는건 여전합니다. 그렇다고 어플을 많이 깐 것도 아닙니다. 기껏해봐야 구글 내장어플들 업데이트하고 네이버지도 에버노트 카톡 정도만 깐 상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벅거립니다. 둘째, 무겁습니다.한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