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H 카누 A/S를 맡기고 나서
2011.07.23
집에서 에뮬머신으로 잘 쓰고 있던 카누의 조이스틱이 고장났다. 밑으로 내려가는 커서가 잘 내려가지 않게 된 것이다. 카누를 많이 플레이했던 YW말로는 킹오브파이터스를 할때는 내려가는 커서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뭐 어쨌든 내려가는 커서문제로 GPH측에다가 A/S를 맡겼다. 금요일날 오후에 우체국택배에서 착불로 맡겼는데, 월요일날에 위의 문자를 받았다. GPH에서 깜빡이 학습기를 만드는 모양이다. 깜빡이 학습기 A/S센터라고... 게임기부문에서 나오는 적자를 깜빡이 학습기로 유지하는 것인가.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사업만한 것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코원을 먹여살리는 것이 인강시장의 PMP이고, 아이리버를 먹여살리는 것이 전자사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월요일날 저 문자를 받고 화요일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