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의 글은 티아라 백댄서가 지연이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기사 캡쳐입니다. 위에 기사전송 시간이 보이시나요? 오늘 새벽 1시 28분입니다. 그리고 이 글이 허위사실이라고 백댄서단장이 밝히 시각이 오늘 오전 8시 48분입니다. 그리고 코어측에서 백댄서 사칭한 사람을 잡았다고 하는 시각이 오늘 오전 10시 29분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석연찮은 구석이 있습니다. 그건 사태가 너무나도 아귀가 딱딱 떨어지고 또 너무나도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우선 기자가 기사화하는데에는 여러가지 경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을 기사화하는데에는 몇 시간정도 걸립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커뮤니티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후에야 기사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초에 올린 시각보다 상당히 긴..
티아라 화영 왕따논란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화영이 왕따가 아니라면 왜 화영을 탈퇴시킬까요? 김광수 대표는 화영의 자질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글쎄요 그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김광수 대표의 '주장'을 빼놓으면 말이죠. 반면 화영은 스스로 왕따를 당했다고 한번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녀가 왕따를 당했을 것이라 추정되는 증거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완전 반대인 것이죠. 더구나 김광수 대표의 말이 한낱 '주장'이라고 강하게 추정하는 근거는 김광수 대표가 남긴 두번째 글입니다. 화영이 무슨 강한 '주장'을 한 게 아니라 단지 '진실없는 사실'이라는 글자만 남겼을 뿐인데 김광수 대표는 '오버'하면서 입을 다물지 않으면 모든 걸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투피엠 / 오픈 해피니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좋은 CM송. 예전에 원곡도 들어봤었는데, 그 곡도 좋은 곡이었지만 개인적으론 이 곡이 더 맘에 든다. 사실 코카콜라의 CM송은 '언제나' 좋았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하얀 파도가 치는 CF에 같이 흘러나왔던 체리필터가 부른 느껴봐. 그 곡은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이 아니라 체리필터가 광고를 위해 따로 제작한 듯한 곡이었는데, 그 곡이 가진 퀄리티는 정규앨범에 수록된 왠만한 곡보다 수준이 높았으니 내가 이제껏 들어봤던 CM송 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곡이었다. (체리필터도 이후에 그 노래가 아까웠다고 생각했는지 리메이크앨범을 내면서 느껴봐란 곡을 리메이크해서 수록하기도 하였다. 리메이크앨범 활동을 하면서 타이틀로 선정해서 많이 알려지기도 하였지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