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옛날 게임의 기억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
2016.04.25
고등학교 때였었나요.... DVD플레이어를 산다는 핑계로 구입했던 플레이스테이션2입니다. 요새는 게임을 자주 못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꺼내서 플레이를 해보곤 하는데요, 할때마다 놀래는 것은 이게 이렇게 그래픽이 구렸나 하는 겁니다. 요새 나오는 게임잡고 하다보니 확연히 화질이 안좋다는 것을 깨달을때가 종종 있거든요...HD와 SD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엑박360이나 플스3도 그 긴시간동안 활약을 해올 수 있었던 거겠죠. 각설하고 아직도 잘돌아가는 게임들을 보면서 추억에 좀 잠기고 했었습니다.그래픽은 구려도 이 로고가 나올때의 설레임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대사번역본을 읽어가며 유우나와 여행을 떠났던 파이널 판타지10, 베고 써는 맛이 너무 좋았던 귀무자 1, 2, 3, 장판파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