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님, '신경영'이 이재용을 회장 앉히기 위한 사전작업은 아니시죠?
2011.07.13
서울경제 : 이건희 회장, 쇄신 고삐… '제2 신경영' 나선다 서울경제 신문기사인데, 이런 류의 기사는 서울경제에서만 나온것이 아니고 거의 모든 신문에서 다 나왔다. 내용을 읽어보면 조금 흥미로운 부분이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기업체에서 무슨 결함같은 것이 발견되면 어떤 소비자단체들이나 언론에서 큰 의문을 제기하기전까지는 기업입장에서는 그것을 최대한 감출려고 한다. 그런데 이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면 오히려 삼성측에서 대놓고 자기 제품의 결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이 기사는 서울경제에서만 나온게 아니라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에서는 다 나왔다. 얼핏 보면 '홍보'한다라는 인상까지도 받는다. 그럼 삼성은 왜 이렇게 자기의 치부를 드러낸 것일까? 기사의 목적대로 품질위주의 경영을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