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의 간절함을 이용할 뿐인 프로듀스48의 본질에 대해서
2018.07.30 19:21
프로듀스48을 제작하고 있는 엠넷의 안준영PD는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Mnet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자는 슬로건을 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양국이 아닌, 글로벌적인 측면에서 한 꿈을 가진 소녀들이 한데 모여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그러나 프로듀스48을 시청하면서 느낀 결론은, 이 프로는 한국과 일본을 뛰어넘어 소녀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96명의 참가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