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플레이어 구입, 미루시는 게 나을 듯.
2007.12.27
얼마전에 아이리버 부산센터에 갔다왔어. 엠피쓰리 케이블을 잊어버려서 그게 필요해서 서면까지 나갔다 왔지. 거기서 우연히 아이리버 클릭스를 봤어. 우와! 그 클릭스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거. 우리 집에 음악파일만 한 4기가 정도 돼. 근데 내 엠피는 512메가. 골라서 엠피에 넣는거도 짜증난다고. 갑자기 듣고 싶은 노래가 생각났는데, 그 노래 때문에 컴터켜서 엠피연결해서 옮기기도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한게, 용량 큰 엠피쓰리를 사자. 그냥 계속 집어넣기만 하면, 내가 듣고 싶은 노래 있을때마다 들을 수 있을테다. 그 중에서도 나는 조금 험하게 쓰니까, 충격에 약한 하드타입보다 충격에 강한(상대적으로) 플래시메모리 타입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게 아이팟 나노 3세대.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