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 성공을 위한 마스터키
2011.11.16
야권통합을 향한 논의가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어제께 이해찬 전 총리가 정석정치에서 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주목할 이야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공천쇄신에 관한 것이었다. 기존의 공천들이 이른바 밀실공천이라 불리우면서 상당히 불투명했던 것이 사실인데(민주당 공천과정에 참가한 박경철원장은 근 며칠동안 인간이 가진 욕망의 끝을 경험해보았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이제 그것을 미국식으로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을 도입하여서 시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투명한 공천으로 바꾸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이렇게 공천쇄신만 이루어지면 야권통합의 결과물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공천은 정치인들간의 이기심과 정치적 계산끝에 나온 것이기에 진짜 시민의 의사보다는 정치인의 의사가 더 반영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