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시즌1에 대한 메모
2012.03.22
그동안 봐야지 하다가 미루어오던 것을 지난 일요일에서야 다 봤다. 싸트때문에 서울에 갔다왔는데, 오가는 고속버스에서 다 본 것. 근데 버스에서 볼려니 표현이 너무 적나라해서 많이 민망했다. 그나마 요즘 버스들은 우등버스라서 좌석이 큰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좌석이 크니 뒤에서 아이패드가 잘 안보였지 싶다. 잘 보였으면 어쩔 수 없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야인시대가 떠올랐다. 야인시대를 보면 한 편에 무조건 한번씩은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스파르타쿠스도 마찬가지였다. 한 편에 한번은 전투장면이 나오고 한번은 정사장면이 나온다. 크릭서스는 완전 정사담당배우로서 무조건 한 편에 한번씩은... 좌석이 큰게 그나마 다행이었지 싶다. 시즌1은 스파르타쿠스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끝난다. 시즌2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