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구입한 음반들
2021.01.11
요즘은 음악을 스트리밍해서 많이 듣는 모양이지만, 나는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지 않는다. 벅스같은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받거나 아니면 음악CD를 사서 음원파일로 변환하여 아이튠즈에 넣어서 듣는다. 물론 그 과정에서 태그정보나 앨범아트 같은 것은 나름대로 정리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그것대로 정리해서 아이튠즈에 넣어둔다. 대개 스트리밍으로 노래를 몇 곡 들어보고 앨범 전체가 다 괜찮으면 사는 것이고, 아니면 몇 곡만 다운로드 받는다. 작년에는 음반을 다섯장 정도 구매했다. 러블리즈와 이적의 신보는 음악을 들어보지도 않고 바로 예약구매했다. 러블리즈 신보야 습관적으로 매번 사는 것이기도 하고 메인곡인 오블리비아테가 좋아서 꽤 많이 들었다. 그 곡 말고 좋아하는 곡은 이야기꽃. 이적 형님도 오랜만에 신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