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데이먼과 에드워드 노튼 - 『라운더스』
2010.01.22
얼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박영규씨가 나와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연기란 것은 삶이랑 떼내어놓을 수 없는 것이고, 연기가 곧 삶이여야 하고 그래야만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 생각을 하니, 어떤 배우가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본 '반전없는' 영화 프라이멀 피어에 나온 에드워드 노튼입니다. 만약 '프라이멀 피어'에 등장하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정말 삶의 반영이라면... 아...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오늘 에드워드 노튼이 생각나서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 영화 한편을 더 찾아봤습니다. 무려 본 시리즈의 주인공인 멧 데이먼하고 같이 나온 영화인데요, 멧 데이먼하고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다는 영화이길래 바로 봤습니다. 생각대로 두 배우는 날 실망시키지 않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