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두번째 후쿠오카 메구미교회 단기선교 이야기
2017.03.02수원으로 오기 전전 주였을 것이다. 호산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후쿠오카 메구미 교회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5년에 갔었기에 16년 여름에도 간다면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16년 여름엔 가지를 않았다. 그래서 그냥 안가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17년 2월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그때, 메구미교회에 갔었을때 교회 성도들에게 다시 오겠다고 한 말이 생각났다. 그냥 무시하고 올라가버릴까 생각도 했었다. 그러다가 15년 여름에 만났던 메구미교회 이리에 목사님의 모습이 떠올랐다.당시에는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이 아주 첨예한 문제가 되고 있었다. 전쟁을 할 수 없는 나라인 일본이 전쟁을 할 수 있도록 바꾸자는 것이다. 이리에 목사님은 일본인이시지만 그런 면에서 깨어 있으셔서 우리가 갔던..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2009.07.20정말 감사한건, 우리의 기도제목을 들어주신 것. 한 사람도 다치는 사람없이, 안전하게 다녀온 것. 우리가 준비했던 것, 순조롭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
귀국
2009.07.17파도가 너무 많이쳐서 하루를 더 자루비노에서 있어야 했고, 오늘에야 간신히 돌아와서, 무척이나 피곤하지만, 이번 단기선교, 그 결론만 말하자면. 주 예수 그리스도는 위대하시다.
여러가지 일들 7.
2009.05.31#1. 핸드폰 바꿈. 얼마전에 핸드폰 바꿨어. 밑에 포스트 봤으면 알고 있겠지만, 요즘 새 폰 만지는 재미로 너무 잘 살고 있단다. 5만원주고 보상기변으로 기존 번호 그대로 쓰는 걸로 해서 새로 샀어. 근데 가격치고 정말 너무 만족하고 있는 중. 전에 핸드폰이 30만원짜리였는데, 그거 보다 새 핸드폰이 백배는 더 나은 듯. 전에 핸드폰이 가격값을 못했거나, 이번에 새로산 핸드폰이 대박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 내 생각엔 전에 산 핸드폰이 가격값을 못한 듯 싶어. 2년동안의 물가인상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ㅎㄷㄷ 일단 내 핸드폰 레어기종이라서 너무 좋고, (전에 국민핸드폰 고아라폰 쓴거 정말 짜증났었음. 내가 살땐 분명 국민핸드폰이 아니였다고!!!) 기능도 만족할만한 수준에, 돈도 많이 안들고, 디자인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