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 3부작
2009.10.31
저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영화만 주구장창 봤었었다. 그 중에서 본 영화가 바로 이 본 시리즈 3부작.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러머시, 본 얼티메이텀이 그것인데, 흠 이 시리즈 정말 최고다. 세 영화가 스토리가 이어지면서도 영화내용을 어디에다가 비중을 더 주느냐에 따라서 완전 다른 느낌을 준다. 그래서 각자 자기취향대로 좋아하는 영화가 다를 수 있다는 거다. 1편인 아이덴티티는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약간의 로드무비 느낌이 나는 그런 영화였고, 2편인 슈프러머시는 주인공인 제이슨 본의 배후에 얽힌 음모를 헤쳐나가는 스릴러 느낌이 나는 영화였다. 3편인 얼티메이텀은 최종편답게 새로운 음모와 비밀이 드러나면서 액션에 더 방점을 준듯한 영화였다. 어쨌든 3편다 작살나는 영화들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