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관련 포스팅으로 가장많은 추천을 받는 블로거로서 이번 한국시리즈를 보고난 감정을 이야기한다면... 이제 한국시리즈는 미치도록 재미없는 시리즈가 되었다는 것.
옛날의 한국시리즈는 이렇지 않았던 거 같아서 한번 찾아봤다. 예전의 한국시리즈는 준플레이오프가 5판 3선승제가 아니라 3판 2선승제였다. 2게임 이기고 올라와서 플레이오프에서 다섯게임해도 체력소모가 그렇게 극심하지 않았던 거다. 롯데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1992년이 바로 그런 예이기도 했고.
그나마도 4위팀과 3위팀간의 승률이 삼할 미만일때만 준플레이오프가 시행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준플레이오프가 생략되었던 해도 있었고. 이랬으니 밑에서부터 올라온 팀들이 한국시리즈에서 역전할 가능성도 있었던 거다.
그런데 지금은 이미 준플, 플옵 거치면서 거의 10게임 비슷하게 하면서 올라오니 체력적으로 허덕이게 되고 한국시리즈에서 2승이상 하기가 힘든 상황인게다. 최근 몇년동안 플레이오프에서 올라간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이겼던 예가 있는지 찾아보라. 한국시리즈가 얼마나 예측가능한 시리즈가 되었는지는 자명한 일이다.
차라리 이럴거면 한국시리즈 하지 말자. 어차피 단일 리그니, 굳이 포스트시즌하지 말고 EPL처럼 리그로 우승팀 정하는 시스템으로 가자. 포스트시즌할 게임으로 차라리 정규시즌을 더 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을 듯 하다.
옛날의 한국시리즈는 이렇지 않았던 거 같아서 한번 찾아봤다. 예전의 한국시리즈는 준플레이오프가 5판 3선승제가 아니라 3판 2선승제였다. 2게임 이기고 올라와서 플레이오프에서 다섯게임해도 체력소모가 그렇게 극심하지 않았던 거다. 롯데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1992년이 바로 그런 예이기도 했고.
그나마도 4위팀과 3위팀간의 승률이 삼할 미만일때만 준플레이오프가 시행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준플레이오프가 생략되었던 해도 있었고. 이랬으니 밑에서부터 올라온 팀들이 한국시리즈에서 역전할 가능성도 있었던 거다.
그런데 지금은 이미 준플, 플옵 거치면서 거의 10게임 비슷하게 하면서 올라오니 체력적으로 허덕이게 되고 한국시리즈에서 2승이상 하기가 힘든 상황인게다. 최근 몇년동안 플레이오프에서 올라간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이겼던 예가 있는지 찾아보라. 한국시리즈가 얼마나 예측가능한 시리즈가 되었는지는 자명한 일이다.
차라리 이럴거면 한국시리즈 하지 말자. 어차피 단일 리그니, 굳이 포스트시즌하지 말고 EPL처럼 리그로 우승팀 정하는 시스템으로 가자. 포스트시즌할 게임으로 차라리 정규시즌을 더 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