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도가니. 영화의 메시지는 하나였다. 분노하라. 영화속의 인물들처럼 좌시하지 말아라. 분노하라. 이익과 타협하지 마라. 공지영 작가의 말처럼 영화속 인물들은 큰 잘못을 한게 아니라 조금씩 직무유기를 했을뿐인지도 모르겠다. 그 결과가 이렇게 끔찍한 결말을 가져왔지만.
알면서도 나와 상관없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일들이 많다. 그렇지만 그렇게 넘어가는 사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만 아니면 돼 하는 식의 생각들이 이 사회를 망치고 있다.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된다.
문득 그분이 다시 생각난다. 내년에는 정말 정의가 승리하길 기다린다.
P.S. 참여정부 시절에, 군사작전권을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양하는 작업을 했었다. 그 결과 평시작전권은 이양을 받았고, 전시작전권은 2012년에 돌려받기로 했다. 한국전쟁때 이승만 대통령이 군사작전권을 미국으로 이양을 했는데 참여정부전까지 군사작전권을 이양받지 못했던 것이다. 한마디로 노무현 대통령전까지는 우리나라 군대의 작전권은 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있었던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군사작전권 환수를 추진하였고 그 추진과정에 있어서 한국의 장군들이 군사작전권 환수를 반대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그것은 직무유기라는 말을 하면서 어떻게 한나라의 군사권을 돌려받는데 수뇌급 장군들이 반대를 하느냐하면서 저 말을 했다.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알면서도 나와 상관없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일들이 많다. 그렇지만 그렇게 넘어가는 사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만 아니면 돼 하는 식의 생각들이 이 사회를 망치고 있다.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된다.
문득 그분이 다시 생각난다. 내년에는 정말 정의가 승리하길 기다린다.
P.S. 참여정부 시절에, 군사작전권을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양하는 작업을 했었다. 그 결과 평시작전권은 이양을 받았고, 전시작전권은 2012년에 돌려받기로 했다. 한국전쟁때 이승만 대통령이 군사작전권을 미국으로 이양을 했는데 참여정부전까지 군사작전권을 이양받지 못했던 것이다. 한마디로 노무현 대통령전까지는 우리나라 군대의 작전권은 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있었던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군사작전권 환수를 추진하였고 그 추진과정에 있어서 한국의 장군들이 군사작전권 환수를 반대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그것은 직무유기라는 말을 하면서 어떻게 한나라의 군사권을 돌려받는데 수뇌급 장군들이 반대를 하느냐하면서 저 말을 했다.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