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실적인 영화였다. 영화 안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식하는 신종 바이러스가 등장하는데, 그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일반 소시민들의 모습에 포커스를 맞춘 영화였다. 별로 놀라울 것도 없고 그렇게 새로울 것도 없는 영화. 그저 so so라는 말이 딱 적절하다 싶다.
일부로 연예인 티를 안내고 싶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속 등장하는 배우들은 엄청난 일반인 포스를 보여준다. 후덕해진 우리의 데이먼 형님과 찌질한 사기꾼으로 돌아온 쥬드로 뿐만 아니라 기네스 펠트로, 케이트 윈슬렛 등등 일반인 포스가 작렬해주는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멧 데이먼, 쥬드 로, 기네스 펠트로의 리플리를 떠올리면서 극장에 갔었는데, 리플리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아주 밋밋한 영화가 되고 말았다. 리즈시절의 쥬드 로는 온데간데 없고 찌질하게 사기치는 쥬드 로의 모습만 있으니 이 것은 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정말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바이러스가 실제 상황속에 나타난다면, 영화 안의 모습처럼 되지 않을까 하고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이 영화가 가진 의미는 끝난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2시간짜리 헐리우드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한편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재미없다.
일부로 연예인 티를 안내고 싶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속 등장하는 배우들은 엄청난 일반인 포스를 보여준다. 후덕해진 우리의 데이먼 형님과 찌질한 사기꾼으로 돌아온 쥬드로 뿐만 아니라 기네스 펠트로, 케이트 윈슬렛 등등 일반인 포스가 작렬해주는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멧 데이먼, 쥬드 로, 기네스 펠트로의 리플리를 떠올리면서 극장에 갔었는데, 리플리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아주 밋밋한 영화가 되고 말았다. 리즈시절의 쥬드 로는 온데간데 없고 찌질하게 사기치는 쥬드 로의 모습만 있으니 이 것은 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정말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바이러스가 실제 상황속에 나타난다면, 영화 안의 모습처럼 되지 않을까 하고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이 영화가 가진 의미는 끝난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2시간짜리 헐리우드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한편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