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2000년 미국 대선. 정말 간만의 차로 공화당의 부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1년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중심가 월드트레이드센터가 테러공격으로 완전붕괴되는 일이 발생하고, 미국의 대통령은 그 모든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공표한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미국의 안방에서 열린 이 올림픽에서 안톤 오노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대한민국의 김동성이 거의 가졌던 금메달을 빼앗아 가버린다. 그리고 2년 뒤,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 심판 세명이 동시에 점수를 잘못 체크하는 정말로 납득이 가지않는 사건으로 양태영선수가 거의 목에 걸어두었던 금메달이 폴 햄선수에게 주어지고 만다.
난 그 장면을 보고 있었다. 확실히 양태영선수의 마지막 연기는 왠지 밋밋했고, 폴 햄선수의 마지막 연기는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양태영선수도 아쉬웠지만, 폴 햄선수도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세한 내막을 보니 그게 아니였다. 월드크래스수준의 심판진이 모인 올림픽무대에서 양태영선수기술의 점수가 잘못 표기된다는 것은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진정한 강한 나라는 딴 나라를 짓밟으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강한 나라는 딴 나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자기를 믿고 지지하는 나라들의 이권을 보호해줄 줄도 알아야 한다. 마치 옛날의 로마와 중국 당나라가 그러했듯이, 그런 나라야 말로 진정한 강한 나라라고 부를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존경받지 못하고 힘만 강하다면 강한 나라가 아니라 깡패국가다.
우리나라가 그런 진정한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런 강한 나라하고는 거리가 멀다. 올해 말 미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다. 미국이여, 미국인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말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진정한 강한 나라가 되어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미국의 안방에서 열린 이 올림픽에서 안톤 오노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대한민국의 김동성이 거의 가졌던 금메달을 빼앗아 가버린다. 그리고 2년 뒤,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 심판 세명이 동시에 점수를 잘못 체크하는 정말로 납득이 가지않는 사건으로 양태영선수가 거의 목에 걸어두었던 금메달이 폴 햄선수에게 주어지고 만다.
난 그 장면을 보고 있었다. 확실히 양태영선수의 마지막 연기는 왠지 밋밋했고, 폴 햄선수의 마지막 연기는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양태영선수도 아쉬웠지만, 폴 햄선수도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세한 내막을 보니 그게 아니였다. 월드크래스수준의 심판진이 모인 올림픽무대에서 양태영선수기술의 점수가 잘못 표기된다는 것은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진정한 강한 나라는 딴 나라를 짓밟으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강한 나라는 딴 나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자기를 믿고 지지하는 나라들의 이권을 보호해줄 줄도 알아야 한다. 마치 옛날의 로마와 중국 당나라가 그러했듯이, 그런 나라야 말로 진정한 강한 나라라고 부를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존경받지 못하고 힘만 강하다면 강한 나라가 아니라 깡패국가다.
우리나라가 그런 진정한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런 강한 나라하고는 거리가 멀다. 올해 말 미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다. 미국이여, 미국인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말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진정한 강한 나라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