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 한, 운명이라는 것이 성립될 수나 있는 것일까?
운명이라는 것은 결국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게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고 깨닫는 것들이 아닐까? 우리는 지금도 자유의지대로 수만가지 선택을 하고 살아가는데 그게 운명적이다 라고 느껴서 하는게 과연 몇개나 있는지? 당신은 오늘 학교에 버스를 타고 갈지 지하철을 타고 갈지 고민하다가 버스를 타고 가야겠어 하고 결정을 내렸을때 과연 그걸 운명적인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말 만약에 내가 타려고 했던 그 지하철에서 화재사건이 터져서 수백명이 죽었고 난 다행히도 버스를 타서 그 사건에서 벗어났다는 걸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아 내가 산 것은 아마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고 깨닫는 것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운명이라는 것은 먼훗날 시간이 지나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 그때 그건 운명이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 실제 행동할때는 그게 운명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행동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우리는 먼 훗날 운명적이라는 판단을 내릴 행동을 지금 하고 있으면서도 그게 운명인지 아닌지 모를때가 많다는 거다.
그러니까 운명적 선택이라는 것은 현재적 시점에서는 없는 거지. 아주 먼미래에 그 선택을 다시 떠올려서야 운명적 선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거다. 그러므로 '운명적'이라는 객관적 실체는 없는 거다. 아주 먼미래에 너가 그걸 운명적이었다고 판단하는 거겠지.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얘기를 조금 하자면, TV판은 매우 흥미롭다. 그렇지만 극장판은 거지같다. 난 페레럴월드인줄 알았는데 그냥 TV판 얘기를 압축하다보니 이렇게 된거라고 한다. TV판은 추천, 극장판은 비추. 그리고 OST는 대박. 칸노 요코랑 오노 요코랑은 상관이 없댄다.
운명이라는 것은 결국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게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고 깨닫는 것들이 아닐까? 우리는 지금도 자유의지대로 수만가지 선택을 하고 살아가는데 그게 운명적이다 라고 느껴서 하는게 과연 몇개나 있는지? 당신은 오늘 학교에 버스를 타고 갈지 지하철을 타고 갈지 고민하다가 버스를 타고 가야겠어 하고 결정을 내렸을때 과연 그걸 운명적인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말 만약에 내가 타려고 했던 그 지하철에서 화재사건이 터져서 수백명이 죽었고 난 다행히도 버스를 타서 그 사건에서 벗어났다는 걸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아 내가 산 것은 아마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고 깨닫는 것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운명이라는 것은 먼훗날 시간이 지나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 그때 그건 운명이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 실제 행동할때는 그게 운명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행동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우리는 먼 훗날 운명적이라는 판단을 내릴 행동을 지금 하고 있으면서도 그게 운명인지 아닌지 모를때가 많다는 거다.
그러니까 운명적 선택이라는 것은 현재적 시점에서는 없는 거지. 아주 먼미래에 그 선택을 다시 떠올려서야 운명적 선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거다. 그러므로 '운명적'이라는 객관적 실체는 없는 거다. 아주 먼미래에 너가 그걸 운명적이었다고 판단하는 거겠지.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얘기를 조금 하자면, TV판은 매우 흥미롭다. 그렇지만 극장판은 거지같다. 난 페레럴월드인줄 알았는데 그냥 TV판 얘기를 압축하다보니 이렇게 된거라고 한다. TV판은 추천, 극장판은 비추. 그리고 OST는 대박. 칸노 요코랑 오노 요코랑은 상관이 없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