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트북을 쓴 적이 있었다. 그런대로 쓸만한 노트북이었는데, 문제는 운영체제가 비스타 였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노트북 사양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비스타를 돌리니까 컴퓨터가 조낸 느렸었다.
그렇지만 그때 당시 그 컴퓨터를 쌩쌩 돌리게 만든 방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백신을 바꾼 것이었다. 백신은 아비라 안티바이러스 9를 썼었는데, 그 백신이 엄청 가벼워서 컴퓨터 리소스를 거의 차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쾌적하게 쓸 수가 있었다.
그때의 좋은 추억이 있는 그 아비라가! 무려 한국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가볍고 괜찮은 무료백신을 찾는 사람은 한번 아비라를 써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