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SBS드라마+에서 드라마 "모래시계"를 봤다. 중3인가 고1인가 그때 SBS 홈피에서 VOD로 모래시계를 다 봤었다. 그때 그거를 다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다. 그러다 그냥 머리속에서만 그 모래시계란 드라마를 추억으로 간직한 왔었다. 그러다 오늘 일찍 집에 오게 되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모래시계를 재방송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맞추어서 모래시계를 봤다.
오늘 한 분량은 5회로 박상원이 군대로 입대하기 바로 전 상태였다. 오랜만에 본 모래시계는 여전히 감동적이었다. 요즘의 드라마에서 느껴지는 가벼움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장중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약간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였다. 하지만 그 무거운 느낌 속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었다.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지고, 또 전에 구워놓은 시디가 있을거 같아 나중에 잠을 못자면 한번 뒤져볼 생각이다.
명작은 한번 보고 시간이 지나 또 봐도 명작이라는 생각. 그 생각은 여러번 하는 거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역시 좋아한다면 들이대는 거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는 거다. 남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내 눈에 아름다우면 그게 다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 한 분량은 5회로 박상원이 군대로 입대하기 바로 전 상태였다. 오랜만에 본 모래시계는 여전히 감동적이었다. 요즘의 드라마에서 느껴지는 가벼움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장중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약간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였다. 하지만 그 무거운 느낌 속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었다.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지고, 또 전에 구워놓은 시디가 있을거 같아 나중에 잠을 못자면 한번 뒤져볼 생각이다.
명작은 한번 보고 시간이 지나 또 봐도 명작이라는 생각. 그 생각은 여러번 하는 거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역시 좋아한다면 들이대는 거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는 거다. 남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내 눈에 아름다우면 그게 다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