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쌀쌀해졌다.
바람이 찬게, 이제 가을이 아닌가 싶다.
하늘도 높고, 날도 맑고, 낮에 내리쬐는 따뜻한 햇빛은,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 가을이다.
어디로 놀러가서 절로 광합성을 하고 싶어진다는,,,
이승환의 노래는 정말 세련되다.
이 노래가 1992년 노래인데, 요즘 나온 노래라고 쳐도 그렇게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닐듯하다.
이 노래외에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천일동안」, 「잘못」 같은 노래는 요즘 들어도 옛날 노래같지가 않다.
이승환이 부른 노래는 유독 다른 가수들한테 리메이크가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