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결과적으로, 브라운아이즈 최고의 싱글은 아직도 「벌써 일년」이다.
「에픽하이, One」
이번 앨범의 컨셉은 구원이라고.
구원이라…. 근데, 너네가 뭔데, 사람을 구원하겠다는 거야? 니네가 신이니?
내가 볼 땐 너희가 구원을 좀 받아야할 듯.
앨범전체가 너무 어두워. 이러니 MC몽한테 발리지.
「원더걸스, So Hot」
이번 원더걸스의 새 싱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유빈의 발전된 랩실력.
「파란, 양복 한 벌」
시즌을 잘못 타고 나온 파란의 타이틀.
날은 더운데, 노래는 더 더우니, 히트는 물 건너갔다.
SG워너비, V.O.S도 시원한 노래 부르는 요즘, 너무 역주행한건 아닌지.
「나윤권, 뒷모습」이 생각난다는……
어쨌든 노래 자체는 웰메이드.
「태양, 나만 바라봐」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늘 나만 바라봐~ ♪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은 태양만 바라봐야 될 거 같은 예감이 드는 웰메이드 가요.
「김현정, 살짝쿵」
「굳세어라 현정아」도 분명 좋은 노래였다. 가요프로그램 1위는 못했지만.
이번에도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노래는 좋다.
「배틀, Step by step」
노래 신난다. 음, 그냥….. 신나.
「성시경, 안녕 나의 사랑」
무척이나 시경이형다운 입영가. 모든 모범생들의 교과서적인 입영가가 될 듯.
잘 갔다오세요~ 성시경 형~ ㅋㅋㅋㅋㅋ
-부산에서 예비군 1년차가.
「마이티마우스, 에너지」
입쎈 넘들이 부른 「사랑해」 2편.
이즘(www.izm.co.kr)에선 너무 피쳐링에 의존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지만.
난 좋기만 한데 머.
「김진표, 역전만루홈런」
노장의 귀환. 그리고 그의 자전적 희망가.
좋다.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역전만루홈런.
앨범자켓 출처 : 쥬크온 / www.juk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