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드디어 제주도 역사기행에 갑니다.
2004년도에 처음으로 가보고, 4년 만에 또다시 가게 되네요.
이번 여행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었고요, 또 그래서 더 값진 기행이 될 거 같네요.
우리가 직접 공부를 하면서, 자료집도 만들고, 그러면서 더 좋은 경험을 쌓은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섬으로서의 제주도가 아닌,
아픔과 눈물로 기억되었던 땅으로서의 제주도를 마음껏 느끼고 돌아오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