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8. 30 ~ 2008. 03. 16.
199일간의 알바 종료.
그 동안 수고 많았어. 영필아.
항상 많이 주워먹어도 별 소리 안 하셨던 점장님, 나랑 같이 일하면서 고생 많이 한 진호, 항상 밝은 모습이 너무나 이쁜 나리, 단순한 알바 동료를 떠나 친한 친구로서 느껴지는 지훈, 본인이 한가인이라고 우겼던 지연, 열심히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을 주연, 왠지 굉장히 따뜻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 광수형, 한겨울에도 반팔 포스 철한형, 레드카펫 회식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후, 완전 동안 영화누나, 가끔씩 찾아와서 프링글스 사갔던 지혜, 그리고 내 자리를 채워줄 소정.
모두들 고마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있었던 그 순간들, 영원히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요.
Thank you.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