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한국 과 일본의 올림픽 아시아 예선 재경기.
결국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이면서 우리의 승리로 끝을 맺었지. 최종 스코어는 34 대 21.
역시 아시아 최강. M본부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온 임오경 해설위원도, 정상적인 경기로 치러진다면 일본 대표팀은 우리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아직 해설경험이 많지 않고, 이제껏 현장에서 뛰다가 오신 분이라 조금 거친 표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런 표현들이 오히려 임오경 해설위원의 말에서 더 신뢰가 느껴지게 하는 요인이 된 거 같아. 임오경 누나의 해설은 꽤나 좋았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팀이 또 다른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들 수 있게 된 여지가 생긴 것 같아 흐뭇해. 사실, 저번 아시아 핸드볼 연맹이 주관했던 올림픽 예선전 때의 편파판정은 조금 어이도 없고 많이 분했었거든.
다시 시작.
당신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생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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