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반팔을 꺼내 입었다. 그리곤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아침에 집에서 약간 늦게 나오는 바람에 학교에 지각을 했었다. 학교에 한참 올라가는데, 우리과 애들이 내려오고 있더라. 그래서 순간 당황해서 상황을 체크해보니, 벌써 수업이 끝났다고 했다. 레포트 내야 되기 때문에 헉 이러면서 학교까지 댓나 뛰었다. 간신히 외래교수 대기실에 가니 이교수님이 딱 계시더라고. 헉헉 거리면서 교수님 레폿 하면서 레폿을 냈다. 어쨌든 다행.
레폿 내고 다시 나와서 아이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는데 진짜 덥더라. 땀 뻘뻘 흘리고 있었는데, 긴팔이였다면 정말 낭패 볼 그런 날씨였다. 오늘 학교에서 문대체전이 있어서 운동장에서 살았다. 아직 그렇게 덥지는 않은터라 나무그늘밑에서 있으니 바람도 선선하고 딱 좋았다. 근데 중간에 선배들이 내려오라고 해서 내려가서 줄다리기하고 줄넘기하고, 발야구 응원하고 어쩌다 흥분하고 하하하하하하하.
다 끝나고 집에 와서 피곤해서 누워있는데, 모기들이 앵긴다. 내 장딴지 후엽부분을 벌써 두번이나 허용했다. 샤워하고 나니 이제 안 앵기네. 어쨌든 중요한건 벌써 덥다는 거다. 여름이 훌쩍 다가와버렸네.
레폿 내고 다시 나와서 아이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는데 진짜 덥더라. 땀 뻘뻘 흘리고 있었는데, 긴팔이였다면 정말 낭패 볼 그런 날씨였다. 오늘 학교에서 문대체전이 있어서 운동장에서 살았다. 아직 그렇게 덥지는 않은터라 나무그늘밑에서 있으니 바람도 선선하고 딱 좋았다. 근데 중간에 선배들이 내려오라고 해서 내려가서 줄다리기하고 줄넘기하고, 발야구 응원하고 어쩌다 흥분하고 하하하하하하하.
다 끝나고 집에 와서 피곤해서 누워있는데, 모기들이 앵긴다. 내 장딴지 후엽부분을 벌써 두번이나 허용했다. 샤워하고 나니 이제 안 앵기네. 어쨌든 중요한건 벌써 덥다는 거다. 여름이 훌쩍 다가와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