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맥스와 서태지
2020.03.26
※ 이 블로그의 특성상 TMI는 넘쳐납니다. 아이폰의 효용성에 감탄했던 것은 3년전 오토바이 배달일을 시작했을때였다. 당시 아이폰SE를 쓰고 있었는데 장갑을 끼고 배달을 하다보니 가볍고 한손에 쏙 들어가던 SE가 정말 쓰기 편했던 것이다. 그 이후 폰은 LG V30으로 바꾸었지만 배달용으로 SE를 계속 쓰게 되었다. 인터폰을 눌러도 응답이 안되는 손님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배달연락용도로 번호를 새로 개통해서 SE로 썼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XS맥스를 새로 개통했다. 64기가랑 512기가랑 15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나길래 512기가로 샀다. 가격은 10년전에 아이팟 클래식 살때의 가격하고 비슷하다. 그때 당시에 160기가 HDD를 썼던 아이팟 클래식을 샀었는데 이제는 비슷한 가격으로 플래쉬메모리로 된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