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역, 2009 부산영락교회 청년구 하계수련회
2009.08.17
이번 수련회기간동안 내가 한 일은 노동사역. 효리교회목사님 사택 뒤에 소각장 만들기. 소각장 주변 풀베고 평탄화 작업해서 창고자리 만들기. 마을 주민분 댁에 담장 쌓아 드리기. 그러고 나니 3박 4일간의 수련회가 다 끝나버렸다. 노동사역하고 저녁엔 집회하고 또 노동사역하고 저녁에 집회하고 그런 단순한 일과였지만,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좋았었다. 물론 일하다가 중간중간에 예기치못한 위기들로 짜증이 나긴 했었지만, 그런 것들은 지극히 적은 부분들이니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