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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쳤다. 대우에서 레슨을 마치고 나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답답한 외투를 벗었는데. 여전히, 바람은 차가웠다. 외투를 다시 입어야 했지만, 가까워진 봄날을 느낄 수 있었기에, 너무나도 기분좋은 오후. 넌 그저 웃어주기만 하면 돼. 멋진 높은 하늘과 그리고 너의 예쁜 미소. 그걸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