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이 무너진 홍명보호,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
2014.07.06
이번 대표팀만큼 논란이 많은 대표팀이 있을까요? 선수선발과정에서부터 월드컵 결과와 그 이후 협회의 처리까지 여러모로 참 논란이 많은 대표팀입니다. 계속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시작은 대표팀 선수선발과정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우선적으로 본다던 홍명보 감독은 그 말을 스스로 뒤집고 익숙한 자기사람들로만 대표팀을 꾸렸습니다.그 시작이 박주영입니다. 박주영은 저번 런던올림픽 이후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서 벤치워머로 2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전격적으로 발탁됩니다. 윤석영, 구자철 등도 소속팀에서 주전이라고 부르기는 민망한 멤버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전격적으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이름을 다는 사이 10경기 연속공격포인트를 기록한 K리그 최초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