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몇권 구입
2010.04.04
원래 이런거 들어오면 바로 써줘야 하는게 이머니에 대한 예의다. 그래서 운동할때 입을 쫄쫄이나 하나 더 살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특가도서 판매코너를 보고 책을 지르고 말았다. 상실의시대 용의자 X의 헌신 천개의 찬란한 태양 H2 소장판 11, 12권 상실의시대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었는데, 그때 읽어야지 읽어야지 미루다가 반납일에 가까워서야 다 읽었었다. 그래서 급하게 읽는다고 책을 제대로 음미하지도 못했던 기억이... 뭐 책 자체가 술술 잘 읽혀서 다 읽긴 읽었다만 이 책은 그렇게 허투루 넘길 책이 아닌거 같았다. 그래서 한끼 밥값정도 가격에 있길래 바로 구입. 용의자 X의 헌신은 예전에 JY누나랑 같이 영화를 봤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DH로부터 소설이 있다는거도 알게 되었는데, DH가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