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서울기록원 견학후기
2019.04.26
갑자기 더워진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늦잠잔 날이었다. 원래 계획은 광교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여 서울기록원에 갈려고 했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지하철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시간이었고, 별수없이 차를 가지고 갔다. 가는 도중에 날이 더워서 남방을 벗었고 하루종일 반팔로 생활했다. 기초자치단체는 공공기록물법상의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강제법령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기초단체에서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만든 예는 없다. 광역지자체 기준에서도 작년에서야 전국최초로 경남기록원이 개관하였고 서울시에서도 서울기록원이 다음달 정식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 설립작업은 서울시가 먼저 시작함) 현재는 임시개관한 상태로 개원전시와 유관기관의 견학이 이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