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 영원히 또 하나!
2005.06.21
중학교 2학년때 여섯시에 아이티비를 켜면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방송을 했었다. 지금처럼 뮤직비디오를 24시간 틀어주는 케이블방송이 있었던 것도 아니였기에 뮤직비디오라는 것은 생소한 것이였고 신기한 것이였다. 더더구나 지금처럼 인터넷이 가능해 노래를 언제나 다운받을 수 있는 시기도 아니였기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창구였던 그 프로그램을 난 자주 봤었다. 더더구나 학원이 일곱시까지 가는 시스템이였기에 그 프로그램을 보고 여섯시 반에 출발하면 안정되게 도착하는 그런 시스템이였다. 어느 날 역시 그날도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원타임의 원러브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 뮤직비디오는 어느 사막같은데서 촬영 되었었는데, 음악과 어우러져 엄청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언젠가 짬을 내서 홈플러스에 달려가서 원타임 2..